•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5.04.28 15:40:43
  • 최종수정2025.04.28 15:40:43
[충북일보]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내실 있는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 운영을 위해 담당교사, 한국어 강사, 다문화언어강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도내 초등학교 31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총 42개교가 있다.

워크숍은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각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담당교사와 맞춤형강사인 한국어강사, 다문화언어강사의 수업 역량과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전문성 제고와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7일 담당교사와 28일 한국어 강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29일 다문화언어 강사를 마지막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한다.

워크숍에서는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 운영 사례 △한국어 강사의 역할, 생활교육 및 수업 사례 △다문화언어 강사의 역할, 생활교육 및 수업 사례 등에 대한 강의와 토의가 진행되며 우수 사례 공유·질의 응답도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한국어강사는 "이주배경학생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한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업 방법과 생활지도 사례를 구체적으로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