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이월면 기관·단체 성금 기탁

지역 화재피해 주민에 180만원 전달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진천군 이월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28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화재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8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은 이월면 기관사회단체 6곳 회원들이 28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화재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18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월면 송림리 대막마을에서 저온저장고, 비닐하우스가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이월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 기업인협회, 발전협의회, 체육회는 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정용해 이월면 이장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피해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