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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1회 추경안 11억6천여만 원 삭감

도의회 예결위, 교육위 심사안대로 처리
2학기 신규 AIDT 구독료 절반 감액
오는 30일 본회의서 최종 확정

  • 웹출고시간2025.04.27 15:49:40
  • 최종수정2025.04.27 15: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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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25일 충북도교육청이 제출한 1회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 충북도의회
[충북일보] 속보=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5일 충북도교육청이 제출한 1회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구독료 등 4개 사업 11억6천198만2천 원을 삭감했다. <24일 자 6면>

삭감된 예산은 △AIDT 구독료 10억7천984만4천 원 △재난안전인식도 검사 2천130만 원 △청주교육지원청 1청사 운영비품(파고라)·2청사(파고라) 사업 6천83만8천 원이다.

이는 지난 23일 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계수조정을 통해 의결한 추경안대로 의결한 것으로 예결위에서 증액되거나 삭감된 예산은 없었다.

당초 1회 추경안에 담긴 AIDT 구독료는 47억6천973만 원이었다.

교육위는 이 가운데 2학기 신규 수요(21억5천968만7천 원)로 발생하는 예산의 50%를 감액해 36억8천988만6천 원을 편성하는 것으로 조정한 뒤 예결위로 넘겼다.

예결위를 통과한 1회 추경안은 오는 30일 4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1회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3조8천120억 원) 대비 1천399억 원(3.7%) 증액된 3조9천520억 원 규모로 편성돼 도의회에 제출됐었다.

박봉순 예결위원장은 "1회 추경 예산안은 사업의 효과성, 적정성·타당성을 꼼꼼히 따져 심사했다"며 "충북교육 발전과 학생 학력 증진에 필요한 예산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향후 사업 집행 내역도 꼼꼼히 살펴봤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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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