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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증평은 가족여행 최적지' 평가

증평군 여행사 대표 초청 팸투어
새로 출시한 '증평투어패스 '소개

  • 웹출고시간2025.04.24 13:43:22
  • 최종수정2025.04.24 13:43:2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주요여행사 대표들이 24일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명상구름다리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은 24일 국내 주요여행사 대표 3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역 관광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새롭게 출시된 '증평투어패스'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사 대표들은 증평의 대표적 관광지 좌구산 휴양랜드와 벨포레 리조트 등 가맹시설 15곳을 자유롭게 돌아보며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체험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여행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여행 △'다시, 증평' 관광기념품 증정이벤트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 관광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이동거리가 비교적 짧고 다양한 관광기반시설을 갖춘 증평군에 대해 "가족 여행객을 위한 최적의 여행지"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가능성 있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며 "여행전문가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은 증평의 관광자원을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증평관광 이용권을 확대하고, 가맹점을 추가하는 등 '증평투어패스'의 이용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했다.

군에 따르면 여행자들이 취향에 맞춰 여유롭게 증평을 관광할 수 있도록 기존 24시간 증평관광 이용권에 48시간과 72시간 권이 추가됐다.

가맹점은 기존 9곳에서 18곳으로 2배 늘었다. 증평투어패스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블랙스톤 벨포레 4곳 △좌구산 휴양랜드 6곳 △문화·레저시설 5곳 △카페 3곳을 이용할 수 있다.

'증평투어패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jptourpas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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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