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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충북지식경영포럼, 111차 조찬세미나 개최

  • 웹출고시간2025.04.22 16:45:51
  • 최종수정2025.04.22 16: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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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환 청주상의 회장이 22일 충북지식경제포럼 111차 조찬세미나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22일 오전 7시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을 비롯한 청주상의 회원사,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111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위기의 시대, 혁신을 위한 위기관리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최동규 ㈜퀀텀퍼스펙티브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섰다.

최 대표이사는 관세전쟁·AI·지정학적 긴장 등 5대 세계경제 이슈를 분석하고, 급변하는 시장환경에서의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최 대표이사는 "세계적 보호무역 주의의 확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초불확실성이 심화됨에 따라 우리 경제에 40년 장기불황이 다가오고 있다"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응하고, 대비하기 위해 혁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과정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이란 기업전체를 바꾸는 거창한 것이 아닌,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작은 변화를 위한 방향과 목표, 구성원의 의지제고, 리더의 지원 및 회사의 시스템 점검 등 노엘 변화관리(N.O.E.L)를 설정하고, 끝없는 변화와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태환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위기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변화하는 기업만이 초위기 속 혁신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환경을 파악하고, 혁신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방안을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충북 유망 중소기업 소개의 일환으로, 유기농 화장품 전문기업인 라파로페의 황기철 대표가 연사로 나서 친환경 천연소재가 적용된 화장품과 피부관리 솔루션에 대한 기술력을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계획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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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