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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황금 쏘가리 조형물 새 단장

오랜 시간 묵은 때 벗고 관광객 맞이

  • 웹출고시간2025.04.14 13:18:37
  • 최종수정2025.04.14 13:18:3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군이 도색 작업을 마치고 새롭게 선보인 다누리센터 앞 다누리 광장에 설치된 황금 쏘가리 조형물.

[충북일보] 단양군은 다누리센터 앞 다누리 광장에 설치된 황금 쏘가리 조형물의 도색 작업을 마치고 새 단장을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오랜 시간 외부에 노출돼 탈색·변색한 조형물 외관을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누리센터 수변 광장에 자리한 황금 쏘가리 조형물은 단양을 대표하는 포토존이자 지역의 상징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으며 인증 사진을 남기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쏘가리는 단양군의 군어(郡魚)로 지정된 어종으로 단양강 일대는 남한을 대표하는 쏘가리 주산지로 손꼽힌다.

군은 이를 활용해 '쏘가리 특화 거리'와 '쏘가리 축제'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운용하며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형물 정비는 단양의 상징물을 보다 생동감 있게 재정비함으로써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양을 대표하는 조형물과 관광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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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