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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교수-학생, 소통 넓힌다

오는 16일까지 '사제동행 꿈돌기' 운영

  • 웹출고시간2025.04.10 16:10:11
  • 최종수정2025.04.10 16:10:1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광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과장과 학생들이 '사제동행 꿈돌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10일 캠퍼스 잔디광장에서 함께 점심을 먹으며 대화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새 학기를 맞아 교수와 학생 간 소통을 강화하고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사제동행 꿈돌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학과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21개 학과에서 총 941명이 참여한다.

응급구조학과는 이날 캠퍼스 잔디광장에서 학생과 교수 간의 식사 자리를 마련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조예솔(1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교수님과 학과 이야기를 나누며 동기들과도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친밀한 학과 분위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제동행 꿈돌기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캠퍼스와 인근 둘레길 걷기, 식사 모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진다.

이현옥 품성교육센터장은 "사제동행 꿈돌기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진로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이 대학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교수와의 밀접한 관계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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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