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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GTEP, 무역 전문인력 양성 성과

18기 수료식서 장관상·무역협회장상 등 수상

  • 웹출고시간2025.04.01 15:49:48
  • 최종수정2025.04.01 15: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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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지역 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수료생 및 참여 학생들이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GTEP 사업 18기 수료식 및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지역 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이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GTEP 사업 18기 수료식·19기 발대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청주대 GTEP 사업단 18기 수료생 이재훈(무역학과 4학년) 학생은 오픽(Opic) IH, 국제무역사 자격증 취득, 멕시코 한국 브랜드 엑스포 등 다수의 해외박람회 참가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 실적 등을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의인(영어영문학과 4학년) 학생은 오픽 IH,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브라질 뷰티페어 등 해외박람회 참가 실적 등을 인정받아 한국무역협회 협회장상을 받았다.

8기 수료생인 ㈜엘엠 강성구(경영학과 졸업) 대표는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통한 수출 실적을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GTEP 사업 18기 수료식 및 19기 발대식에 참가한 청주대 GTEP 사업 19기 이다현(무역학과 4학년)·허은정(문헌정보학과 4학년) 학생은 "앞으로 선배 18기 기수들의 우수한 성과와 실적을 본받아 19기에서는 더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TEP은 산업부가 무역협회가 수출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무역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전국 2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18기 수료생 730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1만2천여 명의 무역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GTEP 사업단장인 이재영 무역학과 교수는 "청주대 GTEP 사업단은 다른 대학들과 차별화된 실무 중심의 교육과 협동능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인성 함양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주대 GTEP 사업단을 수료한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우수하고 성실한 인재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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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