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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여행의 새로운 맛 스탬프투어 진행

지역명소 24곳서 역사치유·문화경험
스탬프 5개 모으면 1만원권 상품권 지급

  • 웹출고시간2025.04.01 14:10:38
  • 최종수정2025.04.01 14:10:3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증평군 스탬프투어 안내문.

[충북일보] 증평군이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관광객에게 증평여행의 새로움을 선사할 '다시, 증평스탬프투어'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관광 서비스로 '4단계 지역균형발전 신성장동력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증평지역 투어는 증평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역사치유 투어와 문화경험 투어로 구성돼 각각 주요관광지 12곳씩 모두 24곳에서 진행된다.

지역 명소로 보강천 미루나무숲, 삼기저수지 등잔길, 좌구산 명상구름다리, 연암지질생태공원, 추성산성 등 증평 9경을 비롯해 벨포레 놀이공원과 목장, 삼기조아유체험휴양마을, 장이익어가는마을, 정안둥구나무마을 등 특색 있는 농촌체험마을이 포함돼 있다.

또한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연병호 항일역사공원, 증평장뜰시장, 증평자전거공원 등에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고 GPS 위치를 인증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서 '스탬프투어'앱을 다운로드한 뒤 2025년 충북 증평군을 선택하면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된다.

테마별 12개의 스탬프 중 5개를 모으면 스마트폰에서 바로 선물 신청이 가능하다. 증평군은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참가자는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어 2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증평군민은 제외된다.

군은 관광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미션 이벤트도 마련했다.

증평지역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에서 3만 원 이상을 결제한 소비자는 리워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앱에 탑재된 설문폼을 통해 지역 음식업소나 체험마을 방문 후 영수증과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추가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순기 문화관광과장은 "증평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지역 명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스탬프투어를 기획했다"며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증평만의 특색 있는 관광 체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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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