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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의림지 자동차 극장 재개관

3월 14일 '브로큰', '미키17'로 상영 재개

  • 웹출고시간2025.03.12 14:01:32
  • 최종수정2025.03.12 14:01:3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문화재단이 재개장하는 의림지 자동차 극장 프로그램.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의림지 자동차 극장의 재정비를 마치고 15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14일에 사전 운영을 진행해 관람객들을 미리 맞을 계획이다.

의림지 자동차 극장은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에 위치해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시민들에겐 낭만적인 추억을,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여행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식 재개관 일정에 맞춰 아카데미 4관왕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미키17'을 준비했으며 사전 운영일엔 김남길·하정우 주연의 '브로큰'도 함께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 일정은 월·화요일을 제외한 주 5일이며 하루 두 차례(오후 7시, 밤 10시) 진행되며 관람료는 차량 1대당 2만원이다.

현재 내부 운영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FM 라디오 송출이 어려워 관람객들은 태블릿과 WI-FI 시스템을 통해 오디오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재개관을 통해 의림지 자동차 극장뿐만 아니라 인근의 맛집과 카페 등 지역 상권도 함께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제천 유일의 개봉 영화관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전 예매는 의림지 자동차 극장 홈페이지(https://jucc.moonhwain.net)를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645-49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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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