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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도시근로자' 연인원 참여자 12만 명 돌파

  • 웹출고시간2025.03.03 15:09:45
  • 최종수정2025.03.03 15:09:4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도는 지난 1월 14일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2025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충북일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 참여자가 12만 명을 넘어섰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이 사업의 계약 연인원은 12만25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10만5천580명에서 114% 증가한 수치다.

이 사업은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유휴인력을 단시간 근로(하루 6시간 이하)로 연결해주는 일자리 정책이다.

지자체는 하루 최대 4시간까지 최저시급(1만30원)의 40%에 해당하는 인건비와 교통비,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참여는 20~75세 근로를 희망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2022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3년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했다. 지난해는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까지 사업 범위를 넓혔다.

도는 올해를 도시근로자 사업 재도약의 해로 삼아 참여 연인원을 30만 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은 '중소기업·사회복지 시설'과 '소상공인 맞춤형' 등 2가지로 나눠 진행한다. 민간 플랫폼(이폼사인)을 활용한 전자 서명 확대와 행정안전부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로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김두환 도 경제통상국장은 "더 많은 도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근로할 수 있는 일자리 복지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신속한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의 피부에 와닿는 혁신 일자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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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