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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독일과 미래 모빌리티 국제 협력 방안 논의

이승원 경제부시장, 독일 슈투트가르트 ICM 대표단 면담

  • 웹출고시간2025.02.24 17:32:57
  • 최종수정2025.02.24 17:32:5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독일 슈투트가르트 소재 ICM 대표단과 미래 모빌리티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독일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 국제 협력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이날 시청 집현실에서 독일 슈투트가르트 소재 미래 모빌리티 혁신캠퍼스(Innovation Campus Future Mobility, ICM) 대표단과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다졌다.

ICM은 슈투트가르트대학교(USTUTT)와 칼스루에공과대학교(KIT)가 자율주행·디지털 모빌리티 시스템 등 관련 기술 개발과 연구를 위해 공동 설립한 협력 플랫폼이다.

이날 ICM 대표단의 세종시 방문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과학연구부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ICM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세종시의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 자율주행 등 스마트 모빌리티 공동연구 협업, 공동창업 지원 프로그램·기술 이전 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장기적으로는 세종시의 자율주행 기반시설과 스마트 모빌리티 정책이 독일의 기술·연구 역량과 결합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발굴하기로 약속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슈투트가르트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중심 도시로,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본사가 위치한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이자 첨단 기술의 도시"라며 "앞으로 ICM를 통해 슈투트가르시와 활발한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ICM 대표단의 단장인 에릭 삭스(Eric Sachs) 칼스루에공과대학교 학장은 "독일은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이자 혁신기술연구가 활발한 도시"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종의 대학·스타트업과 모빌리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CM 대표단은 산학연 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모빌리티 간담회를 진행한 후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홍보관, 세종호수공원 등을 시찰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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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