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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삼일절 기념 '하얼빈' 특별 무료 상영

삼일절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다룬 현빈 주연 영화

  • 웹출고시간2025.02.20 11:33:56
  • 최종수정2025.02.20 11:33:5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문화재단이 삼일절을 맞아 무료 상영하는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다룬 영화 '하얼빈'.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삼일절을 맞아 오는 3월 1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에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다룬 영화 '하얼빈'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2025년 시네마 제천 삼일절 특별상영'은 106주년을 맞은 삼일절을 기념하고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영화 '하얼빈'은 이토 히로부미 척결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안중근 의사와 독립군 동지들의 험난한 여정을 담아내며 신념과 생존의 갈등 사이에서 그들이 느꼈을 고독과 쓸쓸함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주연 현빈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과 3개국 올로케이션의 압도적 영상미,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를 통해 누적 관객 수 490만 명(2월 13일 기준)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27일간 석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삼일절을 시민분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상영회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www.jcbom.com)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645-499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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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