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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시 합강·다솜·산울동에 공동주택 3천425가구 착공

행복청 공급계획 발표… 준공 물량은 1천689가구

  • 웹출고시간2025.02.20 13:57:53
  • 최종수정2025.02.20 13:57:53
[충북일보] 올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3개 생활권에서 공동주택 3천425가구가 착공되고, 6-3생활권(산울동)에서 1천689가구가 준공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착공되는 공동주택은 합강동(5-1생활권) 1080가구, 다솜동(5-2생활권) 1천235가구, 산울동(6-3생활권) 1천110가구다. 이 중 분양주택이 1천80가구, 임대주택은 2천345가구다.

민간분양 시행사인 계룡건설은 오는 6월 합강동(5-1생활권)에 424가구를 착공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분양으로 합강동 L1블록에 656가구를 공급한다.

통합공공임대는 총 1천235가구로, LH가 다솜동 L2·3블록에 각 616가구, 619가루를 오는 12월 분양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시행을 맡은 우미건설은 올 상반기 산울동 M3블록에 1천110호를 공급한다.

행복청은 다만, 분양주택의 경우 부동산 시장 상황이나 금리 변동 등 외부변수와 주택건설사업 승인 등 인허가 절차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은 모두 1천689가구로, 모두 산울동에 자리하고 있다. 일반분양 876가구, 임대 813가구, 행복주택 238가구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 행복도시 내 5만호 이상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공동주택 공급계획 적기 수립과 함께 행복도시 공동주택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계획된 주택공급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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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