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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표 힐링 명소 '탄금호 피크닉공원' 봄맞이 개장

지난해 2만 4천여명 방문, 21일부터 운영 재개

  • 웹출고시간2025.02.18 11:02:36
  • 최종수정2025.02.18 11:02:3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탄금호 피크닉공원.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탄금호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탄금호 피크닉공원을 오는 21일부터 재개장한다.

지난해 11월 처음 문을 연 이후 2만 4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충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충주체험관광센터에 위치한 탄금호 피크닉공원은 탁 트인 호수 전망과 함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과 친구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원 내에는 총 25개소의 피크닉장이 마련돼 있으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실내외 세척장과 반려동물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시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설 보강과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운영은 1회차(12~16시)와 2회차(18~22시)로 나눠 진행되며, 매주 월·화요일, 명절 당일은 휴무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를 통한 사전 온라인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 요금은 규모에 따라 소형 1만원, 중형 1만5천원, 대형 2만원이다.

충주시민은 각각 7천원, 1만1천원, 1만4천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탄금호 피크닉공원이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도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분이 방문해 탄금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설 관리와 서비스 개선에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탄금호 피크닉공원을 충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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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