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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충북지역본부, 진천문백 총 98호 공급

국민·영구·행복주택 혼합단지
오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청약 접수

  • 웹출고시간2025.01.30 14:14:43
  • 최종수정2025.01.30 14:14:43

LH충북본부가 진천문백단지 154호 중 98호를 공급한다.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는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진천문백단지 총 154호 중 98호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진천문백단지는 국민·영구·행복주택 혼합단지다. 이번 공고를 통해 기존 입주자모집 이후 잔여 세대들을 추가모집 하게 된다.

금회 공급호수는 전용 △26㎡ 3호 △26㎡(주거약자) 3호 △29㎡ 22호 △36㎡ 49호 △46㎡ 21호로 총 98호이다. 신청자가 금회 공고의 모집호수를 초과할 경우, 예비자로 선정돼 순서가 돌아오는 대로 입주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모집은 국민임대, 행복주택의 입주자격이 완화돼 입주 대상자의 범위가 넓어졌다.

국민임대의 경우 소득기준을 150%로 완화됐고, 행복주택은 소득과 기간 요건을 확대됐다. 다만 영구임대주택은 최초 공고 당시와 동일한 일반 조건으로 모집한다.

또한 지난해 12월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을 통해 세대구성원 수별 면적 제한이 폐지되면서, 1인 세대도 36㎡·46㎡ 평형을 신청할 수 있다.

진천문백단지는 올해 3월 최초 입주를 앞두고 있어 이번 공고가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새 집에 거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2일까지 LH청약플러스를 통해 모바일과 PC로 청약할 수 있다.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 계층은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세부 입주자격과 일정 등은 LH청약플러스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LH 대표번호(1600-1004)로 문의·상담할 수 있다.

한편, 진천문백단지(총 건설호수 154호, 충북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265번지 일원)는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있고, 인근에 오창중·고, 진천중·고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성암천과 어린이공원, 공공시설, 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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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