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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

2021년 이후 연 평균 60만 명 방문, 명실상부 중부내륙 대표 관광지 입증

  • 웹출고시간2025.01.23 13:45:29
  • 최종수정2025.01.23 13:45:2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또다시 선정된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상부 전경.

[충북일보]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또다시 선정되며 3회, 6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2021~2022, 2023~2024에 이은 '3회 연속' 선정으로 제천 관광 역사를 새로 쓰게 됐다.

2019년 3월 개장해 한국관광의 별(2020), 제천시 최초 한국관광 100선 선정 등 제천 관광 역사의 발전과 궤를 함께한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이번 선정으로 제천을 대표함은 물론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제천 관광 명소임을 재확인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청풍면 도곡리에서 비봉산 정상을 잇는 교통수단형 관광지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청풍호와 산세의 절경으로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무장애 열린 관광지,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주요 관광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 관광의 전반적인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풍 로프웨이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수많은 관광객의 사랑이 있었기에 3회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ㅤㄷㅝㅅ다"며 "청풍권역 관광 발전을 견인하는 케이블카와 함께 청풍호 익스트림 파크, 대관람차 조성 민자 유치 등 새로운 관광 동력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근 단양군은 도담삼봉과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선정됐으며 충북 도내에서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관광지는 청남대와 속리산 법주사를 포함해 총 5곳이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은 2년에 한 번씩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업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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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