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지난해 인기 검색 지역 전국 2위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2024 트렌드 어워즈'

  • 웹출고시간2025.01.07 14:24:06
  • 최종수정2025.01.07 14:43:36
[충북일보] 단양군이 내륙관광 1번지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의 '2024 트렌드 어워즈'에 따르면 단양군이 인기 검색 지역에서 2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지역은 부산(1위), 단양(2위), 제주도(3위), 여수(4위), 서울(5위)로 드러나며 단양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임이 입증됐다.

특히 군은 2023년에 이어 지난해도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률 1위를 차지하며 겹경사를 이뤘다.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의 '2024 트렌드 어워즈' 검색 지역에서 2위를 차지한 단양군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다누리아쿠아리움.

ⓒ 단양군
단양군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지는 '다누리아쿠아리움',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동굴', '온달관광지', '도담삼봉' 순이다.

총면적 1만4천397㎡ 규모로 2012년 5월 문을 연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천연기념물 황쏘가리 등 국내외 민물고기 230종 등 약 2만3천 마리가 전시돼 있다.

여기에 올해 미디어아트와 주제별 관상어 전시 등 체험형 콘텐츠가 확대되면 '아시아 최대 민물생태 전시관'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의 '2024 트렌드 어워즈' 검색 지역에서 2위를 차지한 단양군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잔도.

ⓒ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지난해 충북 도내 관광지 유료 입장객 수 4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유지하며 충청북도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길이 1천700m의 고수동굴은 산속에서 스며든 빗물과 공기가 맞닿아 만든 다양한 모양의 종유석과 석순이 눈길을 사로잡는 단양 관광 '스테디셀러'다.

매년 단양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온달문화축제가 열리는 온달관광지는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를 바탕으로 꾸며진 테마파크다.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의 '2024 트렌드 어워즈' 검색 지역에서 2위를 차지한 단양군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도담삼봉.

ⓒ 단양군
전국적인 관광명소인 도담삼봉은 2023년 전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서 전국 10위에 랭크되는 등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관광지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은 것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독창적인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끊임없는 발전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체험형 콘텐츠 확대와 관광 인프라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