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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추천하는 세종시 관광명소는 어디?

세종호수공원·국립세종수목원·이응다리 등 10곳 선정
시, 예술·문화 공연, 축제 연계 관광상품 개발 추진

  • 웹출고시간2025.01.01 14:33:20
  • 최종수정2025.01.01 14: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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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 관광진흥과
[충북일보] 세종시민이 좋아하는 세종시 관광명소는 어딜까?

세종시는 시민 추천을 받아 지역 대표 관광명소 10선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시민참여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된 관광명소 후보군을 대상으로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관광명소 10선은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이응다리 △베어트리파크 △세종중앙공원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정부세종청사옥상정원 △조천 벚꽃길 △고복자연공원이다.

국내 최대 인공 호수 공원인 세종호수공원은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국립세종수목원과 한국관광 100선에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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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 야경.

ⓒ 관광진흥과
이응다리는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전용 교량으로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해 둘레가 1천446m로 건설됐다. 이응다리는 세종 도심을 상징하는 관광명소로 대한민국 지역문화매력로컬 100 및 야간관광 밤밤곡곡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백여 마리의 반달곰과 1천여 종의 꽃과 나무 40만여 점을 볼 수 있는 베어트리파크,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인 정부세종청사옥상정원이 관광명소 10선에 뽑혔다.

역대 대통령을 만날 수 있는 대통령기록관, 세종시 3대 벚꽃길 중 하나인 조천 벚꽃길과 산책 명소인 고복자연공원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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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다리.

ⓒ 관광진흥과
시는 지속적으로 발전·성장하는 도시 특성을 반영해 매년 시민이 추천한 관광명소를 선정해 알림으로써 관광도시로의 면모를 갖춰 나갈 예정이다.

안기은 관광진흥과장은 "관광명소 10선을 기반으로 예술·문화 공연,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촉진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관광명소 10선 등 세종시 관광정보는 세종시 누리집 여행정보(www.sejong.go.kr/tour/index.do)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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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