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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빛초 김현우 교사,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구축, 학생 지도 공로 등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24.12.08 14:51:16
  • 최종수정2024.12.08 14:51:16

은빛초 김현우 교사.

[충북일보] 김현우(사진) 온빛초등학교 교사가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8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사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에게 주어진다. 이 상은 지난 2003년 처음 도입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시행된다.

전국 17개 시도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의 과학 교사를 대상으로 시행된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심사와 공적 공개검증, 종합 심사 등을 거쳐 최종 30명의 과학 교사가 선정됐다.

온빛초등학교 김현우 교사는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와 디지털·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목적에 맞는 수업 사례를 개발하고, 이를 동료 교사들과 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또 과학대회에서 학생을 지도하고, 과학·발명·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을 융합한 창의융합 동아리 운영 등 과학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현우 교사는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세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과학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교사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해외 연수의 기회도 주어진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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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