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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북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직무연수 성료

도내 11개 시·군체육회 120명 참석
"생활체육 서비스 질적 향상 총력"

  • 웹출고시간2024.12.04 17:06:15
  • 최종수정2024.12.04 17:06:1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4 충북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직무연수'에 참여한 11개 시·군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과 충북체육회 관계자들이 생활체육 서비스 질적 향상 총력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2024 충북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행정역량 강화, 지도능력 배양과 함께 지도자 활동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연수에는 11개 시·군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120명이 참석했다.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이재영 증평군수. 최재옥 증평군체육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업무에 필요한 각종 교육이 진행됐다.

1일차에는 △지도자와 회원간 소통법 및 Chat GPT 행정업무의 효율성 높이기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CPR)을, 2일차에는 △성인지감수성 영상 시청 △e-나라도움 정산 교육 등이 실시됐다. 마지막으로는 질의응답과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체육회는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기술 등 지도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연 1회 직무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지도 능력 증진과 함께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지도자는 건강100세 시대에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이자 새로운 충북 시대에 신나는 도민을 만들어가는 주인공"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와 양질의 생활체육 지도활동 서비스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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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