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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창고에서 반짝이는 추억을… '겨울 페스타 동에 번쩍'

14~15일 청주 동부창고 일원
빛·공연·마켓·예술 어우러진 환상 축제
창고 스테이지는 5일부터 선착순 접수

  • 웹출고시간2024.12.04 16:24:56
  • 최종수정2024.12.04 16:24:56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오는 14~15일 이틀간 오후 2~7시 동부창고 일원에서 '동부창고 겨울 페스타―동에 번쩍'을 개최한다.

'동에 번쩍'은 '동(부창고에) 번쩍, 서에 번쩍!'의 줄임말로, 한겨울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동부창고만의 번쩍이는 페스타가 되길 바라는 소망이 담겨있다.

축제명에 맞춰 동부창고 카페C를 중심으로 야외광장과 각 동 사이 교차로에 다채롭고 환상적인 색색의 조명과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반짝이는 겨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곳에서는 각종 예술 상품과 간식이 있는 '메리네 크리스마켓'과 환경을 위한 시민들의 중고거래 장터 '가라지 반짝세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잠 미션투어를 비롯해 동물 탐구와 미션 수행으로 즐거움을 더한 '동굴 안 zZ', 어린이들의 예술적 상상력이 반짝이는 '예술 놀이터'도 운영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공연 프로그램 '창고 스테이지'다.

동부창고 6동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양일 다른 출연진이 등장한다.

첫날인 14일은 LED 트론댄스, 태권도 퍼포먼스, 코미디 마임&마술쇼, 크리스마스 버전 브라스밴드 공연 등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 15일에는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의 공연과 캔들라이트 현악 5중주, 국악 크로스오버 등 추위에 움츠린 마음을 따스하게 달래줄 힐링 테마콘서트가 펼쳐진다.

실내 공연인 만큼 사전 신청으로만 관람이 가능하며, 5일 오전 11시부터 동부창고 누리집(www.dbchangko.org)을 통해서 신청받는다.

14일과 15일, 각각 250명씩 선착순이며 양일 모두 중복 신청은 불가다.

이외에도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 창고 사진관, 인생네컷 촬영, 구매 인증 이벤트 등 번쩍이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dbchang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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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