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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실력 갈고 닦았어요"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29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
57명 단원 하모니부터 졸업단원 특별 무대까지

  • 웹출고시간2024.11.27 16:29:27
  • 최종수정2024.11.27 16:29:2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4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가 오는 29일 정기연주회를 연다. 사진은 지난 2022년 열린 청주 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모습.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오는 29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2024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창단 13주년을 기념한 이번 연주회는 14명 강사진의 가르침 속에 성장한 13개 파트 57명의 아동·청소년 단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다. 꿈나무 후원기업과 개인후원자를 비롯해 청주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약 60분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버의 서곡 모음곡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폴 매카트니의 헤이 주드 △박문영의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졸업단원이자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플루트를 전공하며 차세대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변상훈군의 특별 무대도 펼쳐진다.

색소폰 연주자인 안태건 (사)대한민국 문화예술인협회 연주위원회위원장과 충북음악협회 주관 61회 학생음악경연대회 동요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테너 김명섭군과의 협연도 준비돼 있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함께할 수 있으며, 청주문화재단 누리집(www.cjculture.org)에서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로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043-715-6962)로 확인할 수 있다.

변 대표는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는 음악과 문화가 우리의 내일인 아이들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지 목격할 수 있는 감동의 무대"라며 "첫눈처럼 반갑고 설레는 마음으로 꿈의 무대를 준비한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감동 가득한 한해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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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