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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소태면 '삼돌이 문화향연' 통합 전시회 개최

정주민-이주민 화합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24.11.19 11:03:40
  • 최종수정2024.11.19 11:03:40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소태면 생태 고을센터에서 '삼돌이 문화향연' 통합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정주민과 이주민의 문화적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된 삼돌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8월 '찾아가는 삼돌이' 프로그램을 통해 각 마을을 순회하며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9~10월에는 생태 고을센터에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시회에서는 7명의 지역 강사가 진행한 9개 프로그램의 성과물이 전시된다.

바느질, 공예, 원예 미술, 목공예, 도예 등의 실물 작품과 함께, 힐링푸드와 베이킹 과정을 담은 사진과 영상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당 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김민 위원장은 "올여름부터 진행된 삼돌이의 첫 전시회를 통해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작품들을 많은 분들이 함께 감상하며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 개막식은 20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25일까지 소태면 생태 고을센터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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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