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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2024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 금상 수상

공정 AI 활용,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혁신 사례 인정받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4차례 금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4.11.18 15:56:10
  • 최종수정2024.11.18 15: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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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가 '2024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한국 대표단으로 참가해 대회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코스메카코리아
[충북일보]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된 '2024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에 한국 대표단으로 참가해 대회 최고상인 'GOLD AWARD(금상)'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세계 각국의 품질분임조들이 참가해 우수한 품질 개선 성과와 혁신 사례를 선보이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이다.

올해는 13개 나라에서 900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한국 대표로는 코스메카코리아를 포함해 14개 회사에서 24개 분임조가 출전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대회에서 공정 내 AI 활용을 통한 사전 품질 개선 활동과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를 선보였다.

특히, Industry 4.0 기술 도입으로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그간 국내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4차례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품질개선 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중견기업 제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국제 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품질 경쟁력도 인정받게 된 셈이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지속 가능한 제조 혁신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여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 경진대회를 통해 코스메카코리아의 품질 개선 성과를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은 코스메카코리아가 'K-스마트등대공장'으로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2024년에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 실증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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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