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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국회 찾아 국비 확보 총력전…예결위원·한동훈 대표 만나

  • 웹출고시간2024.11.14 16:11:33
  • 최종수정2024.11.14 16: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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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는 14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구자근 간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잇달아 만나 핵심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국회를 찾아 여야 핵심 인사들의 강력한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자근 국민의힘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을 만나 국비 확보가 시급한 핵심 현안과 첨단산업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건의한 핵심 사업은 10건이며 318억 원 규모다. 민생 체감형 혁신 정책인 △의료비 후불제(3억 원) △영상자서전(10억 원) △도시농부(60억 원)이다.

미래 기반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200억 원)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정책 연구용역비(5억 원) △반도체 공동연구소(7억 원) △지역산업 특화 전문 과학관(2억 원) 등의 신규 사업이다.

김 지사는 혁신 정책의 성과와 의의를 설명하고 정책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들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민생 체감지수가 높아지고 있다"며 "정책 확대와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해 국가 사업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비를 반드시 반영해 전 국민이 정책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국회의원의 협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만나 10대 핵심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비 증액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10건의 사업들은 충북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를 견인할 것이며 어려운 시기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감 정책"이라며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오는 19일 국회를 방문해 여야 원내대표, 국회부의장 등 정치권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에 나선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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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