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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솔루-충주상고, AI 인재 양성 위해 맞손

지역 한계 넘어 최고의 AI 교육
충주상고 스마트IT과 교육과정 전면 개편

  • 웹출고시간2024.11.14 14:05:02
  • 최종수정2024.11.14 14:05:02

엘솔루 문종욱(왼쪽) 대표와 충주상고 박종식 교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엘솔루
[충북일보] AI 음성인식 및 기계번역 기술 전문기업 엘솔루가 충주상업고등학교와 손잡고 미래 AI 인재 양성에 나선다.

엘솔루는 최근 충주상고와 미래유망 고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한계를 넘어 AI 분야의 전문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양측의 의지가 맞닿은 결과다.

충주상고 학생들은 엘솔루의 첨단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 직후에는 엘솔루 김동필 부사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엘솔루의 주요 기술과 사업 소개는 물론,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AI와 ChatGPT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이뤄졌다.

충주상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엘솔루 임직원들의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그동안 지역적 한계로 접하기 어려웠던 수준 높은 AI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교 측은 이를 통해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교육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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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은행으로"

[충북일보] "올해도 금융지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5)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취임 2년차를 맞은 소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일반 은행과 달리 농협은행은 농민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책임을 지고 있다. 100%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의 기업가치를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임 본부장은 "금융의 측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리딩뱅크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농협의 기본 가치인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과 농산물 소비촉진 등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할 수 있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협은행의 목표는 '금융을 고객 성장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칙을 재정립하고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 본부장은 은행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네 가지를 꼽았다. 먼저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실현한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규정과 원칙을 확립해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