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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 활성화 연구결과 발표, 맞춤형 의료서비스 강화

도-심평원 빅데이터 활용한 1년간의 공동연구 결실 맺어

  • 웹출고시간2024.11.12 14:55:05
  • 최종수정2024.11.12 18:00:00
[충북일보] 충청북도가 12일 충주의료원에서 '충주의료원 활성화방안 연구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도 보건복지국장과 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2월 체결된 도와 심사평가원 간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충북 맞춤형 공공보건의료 정책연구 업무협약'의 결과물이다.

양 기관은 1년여 동안 실무회의와 자문회의를 거듭하며 중간보고 정책세미나와 도민 원탁회의 등을 진행해왔다.

연구 결과,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 △주민 수요 기반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공공의료 기능 강화 △민간병원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의료접근성 개선 △심뇌혈관센터 등 특화 진료과목 강화가 제시됐다.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공동연구는 의료원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건강증진과 의료원 운영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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