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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1.07 15:46:14
  • 최종수정2024.11.07 15:46:14

왼쪽부터 이수원, 차주현, 최기형 농업마이스터.

[충북일보]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전문 농업인(농업마이스터) 시험에서 도내 농업인 3명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험을 통해 전국 31명의 농업인이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됐다. 충북은 충주 이수원(사과)·옥천 차주현(포도)·청주 최기형(친환경 채소)씨가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수원 농업인은 초생재배를 기반으로 한 저탄소 농업을 통해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차주현 농업인은 다양한 품목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한 샤인머스켓 생산 기술과 고소득을 창출했다.

최기형 농업인은 충북친환경 채소클러스터 사업단을 조직하고 고품질 친환경 채소 생산과 판매 유통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되면 농식품부 장관 지정서와 현판을 받고 각종 영농 기술 자문위원, 후계농업 인력 멘토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지역 농업인 자문 역할자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마이스터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6번째를 맞은 농업마이스터는 품목별 필기시험, 현장 농장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농업의 최고 경영자를 선정한다. 농업의 선도적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충북은 3명의 농업인이 추가로 지정돼 총 22명의 품목별 농업마이스터가 활동하고 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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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