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water 나눔복지재단, 창립 5주년 기념행사 개최

운영 성과공유, 미래 비전 제시 및 미래 혁신 도전과제 모색

  • 웹출고시간2024.11.04 15:01:21
  • 최종수정2024.11.04 15:01:2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K-water 나눔복지재단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서 전 직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 K-water 나눔복지재단
[충북일보] K-water 나눔복지재단이 지난 10월 31일~11월 1일 이틀간 경북 경주시 켄싱턴리조트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창립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첫날 1부 창립기념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축하 메시지 영상 퍼레이드, 대표이사 인사말, 유공 직원 표창, 케이크커팅 및 건배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찬 대표이사는 "재단 임직원과 창립 5주년을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오늘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는 전 직원과 함께 재단의 역사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을 비롯한 많은 분이 보내주신 관심과 지지 덕분에 그간 많은 발전과 성장이 있었고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댐 주변 지역 및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2부 성과공유 워크숍은 그동안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기조연설 통해 재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혁신을 위한 도전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진행된 3부 행사는 직원 간 소통 증진과 동기부여를 위한 조직강화 활동이 진행돼 기념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한편 K-water 나눔복지재단은 2019년 10월 31일에 출범했으며 댐 주변 지역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공기업 최초로 설립한 사회복지시설 운영법인이다.

현재 댐 주변 지역 9개의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K-water 나눔복지재단 통합봉사단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