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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 지원센터서 동료 입소자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50대 검거

"귤 줬는데 무시해…"

  • 웹출고시간2024.11.03 15:15:31
  • 최종수정2024.11.03 15: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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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저녁 청주의 한 실직자 지원센터에서 동료 입소자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은 흉기 사고가 발생한 실직자지원센터.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속보=청주의 한 실직자 지원센터에서 동료 입소자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10월 30일자 3면>

청주흥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5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 50분께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의 한 실직자 지원센터에서 동료 입소자 B(65)씨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복부 등을 찔린 B씨는 A씨를 피해 지원센터에서 200m가량 도망쳤고, 이후 행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그대로 도주했으며,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꺼두고 도보와 자전거 등 여러 교통수단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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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저녁 청주의 한 실직자 지원센터에서 동료 입소자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은 사고가 발생한 실직자 지원센터로 들어가는 피의자 CCTV영상.

ⓒ 김용수기자
그는 청주에서 보은, 경북 상주까지 이동한 뒤 경북 김천을 거쳐 대전 신탄진으로 약 400여km를 이동하며 경찰의 추적을 피했다.

경찰은 형사과 5개 팀 25명과 형사기동대 4개 반 16명 등 다수의 경력을 투입해 목격자 진술과 CCTV 영상을 토대로 탐문을 벌였고, 사건 발생 사흘만인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께 서원구 모충동의 한 폐가에서 그를 붙잡았다.

A씨는 지난 1일 신탄진에서 버스를 타고 청주로 돌아와 과거 거주했던 모충동 집 근처의 폐가에서 머물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에게 귤을 주며 말을 걸었는데 이를 거절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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