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국산밀 생산단지 시설·장비 지원 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4.10.31 16:37:51
  • 최종수정2024.10.31 16:37:50
[충북일보]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5년 국산밀 생산단지 시설·장비 지원 사업'에 청주시 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산 밀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 여건 개선을 위해 밀 생산과정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국산밀 생산단지 1곳당 5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1억6천900만 원(국비 8천45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향후 밀 생산에 필요한 파종기·콤바인·드론 등의 장비를 구입해 공동 영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농가와 협력해 고품질의 국산 밀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주시 미원면과 낭성면 일대(15.6㏊)에서 밀을 생산했으나 다음 달부터 북이면까지 생산단지를 넓혀 총 33.7㏊ 규모로 국산 밀을 생산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국산 밀 생산 확대와 공동 영농작업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국산밀 생산단지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