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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초, 탄소중립 실천 '공유곳간 바자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10.30 13:40:15
  • 최종수정2024.10.30 13:40:1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보은 동광초등학교 어린이들이 30일 이 학교 동녘 관에서 열린 '공유곳간 바자회'에 진열한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 동광초등학교(교장 김귀숙)는 30일 이 학교 동녘 관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유곳간 바자회'를 개최했다.

'공유곳간 바자회'는 동광초에서 탄소중립과 자원절약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이날 바자회는 학생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속해서 가능한 미래를 장려하기 위해 열렸다.

전교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환경 동아리 등 교육공동체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800여 점의 기부 물품 판매했다.

행사장에선 페이스 페인팅, 먹거리 장터 등도 운영했다.

동광초는 이날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보탤 예정이다.

김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원 순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소비 습관과 친환경 생활 태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열렸다"라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에 한 걸음 다가가는 소중한 장이었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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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