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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8일 2+2회동…민생공통공약추진협의체 출범

한동훈·이재명, 당대표 회담서 민생협의체 출범 합의

  • 웹출고시간2024.10.27 18:11:36
  • 최종수정2024.10.27 18:11:36
[충북일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8일 민생 공통공약 추진 협의체(민생협의체)를 출범할 예정이다.

민생협의체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대표 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이다.

양당은 이날 오전 10시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2+2회동'에 나서 민생협의체 출범 관련 논의를 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의제는 특정되지 않았지만 여야 합의 처리를 강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 협의체는 지난 총선 때 여야가 함께 합의한 공약 정책과 민생법안들을 정쟁과 무관하게 민생법안 패스트트랙을 도입하자는 취지에서 구성하는 것"이라며 "여기에서 다루게 될 주요 법안은 반도체·인공지능(AI),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과 같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재도약하는 법안, 자본시장법과 같은 자산시장을 밸류업하는 법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법안, 저출생 대응 및 인구 지역 격차 해소 법안, 국회의원 특권 폐지 법안"이라고 설명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지난 24일 입장문에서 우선적으로 다룰 민생 의제로 △미래 산업 전환에 대비하기 위한 반도체 산업과 AI 산업 △국가 기반 전력망 확충을 위한 지원방안 △가계와 소상공인의 부채 부담 완화 방안 및 자영업·소상공인 지원방안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원방안 △저출생 대책 마련을 위한 입법과제 △지구당 부활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티메프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온라인플랫폼법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를 위한 상법 개정안 △쌀값 안정화 등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납품대금 연동대상에 에너지요금 등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법안도 논의하겠다고 더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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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