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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09년도 제1회 공임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 웹출고시간2009.06.16 11:02: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지난 5월 23일 시행된 지방공무원 제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합격자 417명 명단을 17일 발표했다.

이번시험에서 ▲8급 간호 1명 ▲9급 행정(전체) 63명 ▲세무 14명 ▲사회복지 3명 ▲전산 2명 ▲사서 3명 ▲공업 12명(일반기계 6, 일반전기 3, 일반화공 3) ▲농업 12명(일반농업 8, 축산 4) ▲녹지 7명(산림자원 6, 조경 1) ▲보건 4명 ▲의료기술 1명 ▲환경(일반환경) 7명 ▲시설 34명(일반토목 24, 건축 9, 지적 1) ▲통신(통신기술) 1명 ▲소방사 253명(남 228, 여 25)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예정 315명 대비 102명이 초과 합격하여 필기합격률은 전체 132%로 기록됐다. 합격자의 커트라인은 보건직이 90점으로 가장 높았고, 행정직(당진)과 통신직이 89점으로 뒤를 이었다. 원서접수 당시 최고 경쟁률(150%)을 기록했던 행정직(천안)은 86점을 기록했다.

시험에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의 적용을 받은 초과합격자는 총 3명으로 시설직(일반토목)에서 나왔다. 또한, 합격자 중 취업보호 가산점이 있는 수험생은 전체 11명으로 작년에 비해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합격자(325명)가 78%, 여성합격자(92명)가 22%의 비율로 나타났다. 이는 금년 소방사(소방분야) 합격인원 중 남자가 228명으로 전체 합격인원 417명의 55%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관련 3차 시험에 필요한 구비서류는 7월 2일에 도청 도민봉사실에서 업무시간(09:00~18:00)에 한하여 접수하며, 서류제출 시간대가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직렬별 오전, 오후로 나누어 접수할 예정이고, 소방사(소방분야)는 실기시험에 통과한 자에 한해 신체검사서와 함께 제출서류를 7월 3일에 접수할 예정이다.

한편, 면접시험은 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8·9급은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소방사는 7월 15일부터 16일까지이다.

道 관계자는 "수험생 편의지원 차원에서 작년부터 면접대상자별 면접일정을 오전과 오후로 구분하여 시행하고 있으니, 등록시간에 늦지 않도록 주의할 것." 당부했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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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