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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고, 학생주도형 국토순례체험행진 실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박 5일 일정

  • 웹출고시간2024.10.22 16:55:17
  • 최종수정2024.10.22 16: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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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국토순례체험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 청원고등학교
[충북일보] 청원고등학교(교장 손기향)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박 5일간 청원고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국토순례체험행진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청원고의 국토순례체험행진은 2007년 개교이래 해마다 실시되는 행사다.

올해는 1학년은 '참 만남을 위하여', 2학년은 '하나됨을 위하여'를 주제로, 우리 국토 문화와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답사하며 국토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단체 활동을 통해 배려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1학년은 '이천 호국원 - 강원도 미시령 옛길 ~ 강릉 바다부채길 ~ 대관령 선자령 ~ 죽령 옛길 ~ 경북 영주 소수서원과 부석사 ~ 문경새재 옛길'의 코스를, 2학년은 '새만금방조제 ~ 순천만 ~ 지리산노고단 ~ 속리산문장대'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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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국토순례체험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 청원고등학교
이번 행진은 교과와 범교과 주제를 테마로 '학생 주도형 체험의 날'을 구성해 내실이 있는 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한다. 학생들이 제안서를 제출해 선정된 일정에 따라 기획·추진됐다.

1학년은 기후변화 인식, 지속가능한 도시, 에너지와 안전한 생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주제로 평창, 제천·단양, 울진·태백, 정선에서 학생 주도형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2학년은 해양생태 탐방, 자연생태 탐방, 민주화 역사, 땅끝 순례를 주제로 목포·강진, 담양, 광주, 해남에서 주도적으로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손기향 청원고등학교장은 "심신의 단련을 통한 바른 인성과 자아 정체감의 확립하며 이 시대의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국토순례체험행진 경험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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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