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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유니브, '2024 KT&G 상상 세이프존' 성황리 마무리

범죄예방·근절을 위한 안전거리 조성 프로젝트, 파이널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24.10.20 15:48:08
  • 최종수정2024.10.22 09:39:23
[충북일보]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이 대전대덕경찰서와 함께한 '2024 KT&G 상상 세이프존 프로젝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 KT&G 상상세이프존'은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과 대전대덕경찰서가 협업해 대학생 디자인기획단 20명, 봉사단 120명과 함께 안전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됐다.

상상세이프존은 한남대 인근 원룸촌의 계단과 벽면, 노면의 디자인 및 112 신고 안내판, 방범대 초소 디자인 등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 개최된 '유니브는 지금 로컬 중'은 2024 KT&G 상상세이프존 파이널 프로그램으로 파스카로제하우스 한남대점에서 진행됐다.

전국 대학생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들이 직접 조성한 안전거리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상상펀드'를 활용해 지역내 취약계층·자립청년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서석현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장은 "2024 KT&G 상상세이프존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대학생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상유니브'는 지난 2010년부터 KT&G가 운영해 온 대학생 성장 지원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수는 100만 명이 넘는다.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KT&G 상상 프렌즈', 'KT&G 상상 마케팅스쿨', 'KT&G 상상 블루 파빌리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문화를 지원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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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