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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 충북예총 회장 '62회 영화의 날'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 웹출고시간2024.10.16 17:02:23
  • 최종수정2024.10.16 17:02:22
[충북일보] 김경식 (사)충북예총 회장이 '62회 영화의 날'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수상자로 뽑혔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주최로 개최되는 62회 영화의 날은 지난 1919년 10월 27일 김도산 일행의 극본·연출로 만들어진 한국 최초의 영화 '의리적 구토가' 극장 단성사에서 처음 상영된 날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경식 회장은 충북예총 회장이자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1999년 (사)한국영화인협회 충북지회를 설립했고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사)충북영상산업연구소 이사장, (사)한국영화감독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영화·드라마 촬영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한국 영상문화산업발전에 기여한 대표 영화예술인으로 인정 받았다.

그는 청주시가 영상문화도시를 선포하는 계기가 된 영상콘텐츠 프로젝트 '촬영하기 좋은 도시, 아름다운 청주 - 레디고청주'를 구축한 바 있다.

청주시와 청주대학교의 관학프로젝트인 '레디고청주액터스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400여 명의 시민배우를 양성했고, 단역·보조출연으로 고용 창출을 도모하는 한편 영상분야의 후학양성과 영상문화도시로서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필리핀의 '바세코의 아이들', 캄보디아의 '힐링필드', 우즈베키스탄의 '꿈을 그리는 아이들' 등 재능기부로 해외봉사와 다큐멘터리 제작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을 널리 알리며 현지에 필요한 도움을 이끌어냈다.

오는 11월 6일 개봉예정인 극영화 '아메바소녀들과 학교괴담 : 개교기념일'의 영화PD로도 참여하는 등 영화제작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열릴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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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