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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수도권 첨단·우수기업에 충북 세일즈…"적극 행정 지원"

  • 웹출고시간2024.10.16 17:04:30
  • 최종수정2024.10.16 17:04:3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16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충북 첨단·우수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충북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16일 수도권 첨단·우수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충북 세일즈에 나섰다.

충북도는 이날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수도권 메인비즈협회 회원사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역대 최단기간에 53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었다"며 "충북에 투자하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은 반도체 생산규모 전국 3위, 이차전지 분야 특화단지 지정,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 등 바이오·배터리·반도체(BBC) 산업의 거점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과감한 규제 개혁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기업을 경영하기 가장 좋은 지역"이라며 충북에 투자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충북은 산업,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하고 있고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앞으로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소그룹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투자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설명회가 끝난 뒤 CJ제일제당㈜은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메인비즈협회는 제조·유통·서비스 등 경영혁신 기업을 발굴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이다. 2010년 창립해 1만8천여 회원사를 두고 있다.

도는 2016년부터 정례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있다. 현재까지 협회 인증회원 39개 업체와 1조1천523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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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