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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초 취타대, 제30회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 금상

'취타' 본연의 악곡답게 우렁차고 위엄있는 연주로 관객 사로잡아

  • 웹출고시간2024.10.15 13:49:15
  • 최종수정2024.10.15 13: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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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동명초 취타대가 제30회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에 빼어난 재능과 기량을 발휘, 경연을 벌이고 있다.

ⓒ 동명초등학교
[충북일보] 제천 동명초등학교가 최근 청주시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충청북도문화원 연합회가 주관한 제30회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해 빼어난 재능과 기량을 발휘,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명초는 '전통과 문화예술을 품은 동명' 특색사업의 하나로 취타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30여 년 유지하고 있는 전통 있는 예술동아리로서 제천지역 국악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27명의 취타대 단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한 동명초 취타대는 왕의 행차를 알린다는 '취타' 본연의 악곡답게 우렁차고 위엄있는 취타 연주와 더불어 군례악으로서의 여러 행태로 진을 바꿔 연주 및 행진하는 무대 공연으로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동명초 취타대는 매년 지역사회의 뜻깊은 행사에도 초청돼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17일 봉양읍 자양영당에서 열리는 창의 129주년 제천의병제에서 사전공연을 할 예정으로 의병의 고장 제천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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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