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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내토초, 국립오페라단 '사랑의 묘약' 공연 관람

찾아오는 공연으로 문화예술에 더 가까이

  • 웹출고시간2024.10.10 13:50:46
  • 최종수정2024.10.10 13:50:4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 내토초 어린이들이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50분 분량으로 축약한 교육용 관람형 오페라를 관람하고 있다.

ⓒ 내토초등학교
[충북일보] 제천 내토초등학교가 2024학년도에 문화예술 공연을 다수 신청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데 노력하고 있다.

내토초는 10일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50분 분량으로 축약한 무대, 의상, 소품 등을 갖춰 진행하는 교육용 관람형 오페라를 시청각실에서 관람했다.

서울과 대도시는 물론이고 상대적으로 평소 오페라를 접하기 힘든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국립오페라단이 전국의 초·중학교 강당으로 직접 찾아가 오페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1학기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단 하나의 지구, 지구 지킴이 콘서트-두 번째 이야기'를 관람했고 2학기에는 '사랑의 묘약' 관람 다음 날인 11일 충북중원교육문화원 주최하는 '듣고, 보고, 잡담하는 국악STORY' 공연으로 대금, 해금, 가야금 등 국악기로 듣는 영화 음악과 교과서 속 우리 노래와 악기를 직접 체험해 볼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소외지역의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감수성을 꽃피울 수 있도록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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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