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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연 청주농고 학생 '사장되기 창업대회' 장관상

  • 웹출고시간2024.10.09 13:47:05
  • 최종수정2024.10.09 13:47:05
[충북일보] 청주농업고등학교 반려동물과 심하연(2학년·사진) 학생이 최근 열린 '1회 특성화고교생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특상을 받았다.

청주농고에 따르면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는 전국 특성화고교·마이스터고, 산업정보학교의 학생이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창업아이템을 발굴·포상해 창업의욕을 촉진하고자 하는 취지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1차는 전국의 특성화고 64개교에서 출품한 341편의 창업계획서를 서면심사하고, 2차는 특상 및 금상 수상 예정자인 30팀의 프리젠테이션 심사(ZOOM)로 진행됐다.

심하연 학생은 '스마일펫'이라는 회사명과 '반려동물 건강 맞춤형 밀웜 건강 간식'을 주제로 대회에 참가했다.

심하연 학생은 "이 대회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생각한 좋은 창업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알게 됐고 농업(특히 동물자원)은 가장 중요한 산업이며 발전 가능성이 있는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들이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개발해 많은 학생이 창업으로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종현 청주농고 교장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열정은 우리 학교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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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