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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여중, 음악회 및 발전기금 기탁식

㈜면사랑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 웹출고시간2024.10.07 15:05:36
  • 최종수정2024.10.07 16: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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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여중은 7일 전교생 4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 2기 수상자 음악회'를 교내 목련관에서 열고 있다. 이날 면사랑은 발전기금 1천만원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여자중학교(교장 오도진)가 7일 전교생 490여명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2024.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 2기 수상자 음악회'를 교내 목련관에서 열었다.

음악회에 앞서 ㈜면사랑(대표 정세장)은 문화 예술 활동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식이 진행됐다.

음악회는 진천여중에서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 증진과 감수성 발달을 목표로 전문 연주단체의 협조 등으로 개최해 오고 있는 '함께하는 음악회'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면사랑(대표 정세장)에서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됐다.

㈜면사랑이 후원하는 '신진 유망 연주자 2기'에 선발된 피아니스트 전세윤(2022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 4위),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2023 몬트리올 국제콩쿠르 2위), 첼리스트 정우찬(2023 파울로 국제콩쿠르 4위)이 연주자로 나섰다.

공연은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제2번 다단조, Op. 66 4악장을 시작으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BWV.1007 프렐류드, 쇼팽의 에튀드 op.10 no.12 혁명,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2번 및 5번 등 다양한 클래식 작품으로 구성됐다.

연주자들의 탁월한 기량이 돋보인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연주자들이 진천여중 오케스트라 단원 20명과 직접 만나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음악적 조언을 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면사랑에서는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진천여중을 비롯 각 급 학교에 이를 위한 학교발전기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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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