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국 과학고 평균 경쟁률 3.49대 1 …지난해와 동일

충북과학고 3.22대 1…비수도권 중 경쟁률 3위

  • 웹출고시간2024.09.25 16:05:14
  • 최종수정2024.09.25 16:05:13
ⓒ 국가과학영재정보서비스 홈페이지
[충북일보] 2025학년도 전국 20개 과학고등학교 경쟁률이 3.5대 1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25일 종로학원이 최근 원서 접수를 마감한 전국 20개 과학고 지원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총 1천642명 모집에 5천738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3.49대 1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3.49대 1)과 같았다.

종로학원은 현재 중학교 3학년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보는 2028학년도부터 입시 제도가 바뀌지만 내신 등급 완화로 과학고 지원에 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평가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 보인 곳은 경기북과학고로 8.08대 1을 보였다.

충북과학고는 54명 모집에 174명이 지원해 3.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3.13대 1)보다는 상승했다.

충북과학고 경쟁률은 수도권 소재 과학고 5곳을 제외한 비수도권 15개 과학고 중에서는 울산과학고(3.43대 1), 대전동신과학고(3.36대 1) 다음으로 높았다.

비수도권 15개 과학고의 평균 경쟁률은 2.83대 1이었다.

종로학원은 "2028학년부터 바뀐 대입 개편으로 학교 내신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완화되는데 대입, 수능 제도 변화가 과학고 지원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 확대됐지만 과학고 준비생은 향후 의대 지원에 불이익이 있는 과학고 지원에도 큰 영향을 주지 않았던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학고 지원 후 의대 입시에는 불이익이 있지만 과학고 학생들은 수학, 과학, 영어 모두 중요과목에서 최상위권이고 사실상 국어 한 과목만 준비하면 수능도 큰 문제 없다"며 "의대 모집 정원 확대 기조가 지속될 시 과학고 졸업 후 의대 진학 흐름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안혜주 -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