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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24 Happy Family' 장학생 모집

협력사 구성원 자녀 대상
2019년부터 6년째 운영 중
2024년 누적 약 1천400여 명에게 17.4억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4.09.12 11:13:57
  • 최종수정2024.09.12 11:13:57

SK하이닉스가 협력사와의 상생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2024 Happy Family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12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한 달여간 모집한다.

[충북일보] SK하이닉스가 협력사와의 상생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2024 Happy Family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12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한 달여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협력사에 재직 중인 구성원의 초·중·고, 대학(원) 생 자녀다. SK하이닉스는 심사 절차를 거쳐 ESG 프로그램 참여도가 높은 협력사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발한다.

협력사당 최대 500만 원 범위 내에서 초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원) 생 4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이 제도는 SK하이닉스가 2019년부터 협력사의 경영 역량 향상과 ESG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ESG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운영되며, 사회적 가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장학금 규모를 10% 증액해 대상자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누적 총 대상자 약 1천400여 명에게 17억4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병래 SK하이닉스 부사장(지속경영 담당)은 "당사는 지난해 다운턴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Happy Family 장학금을 축소하거나 중단하지 않고 지속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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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