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T&G 상상마당, '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최

오는 10일까지 총 49편의 유수 단편영화 상영

  • 웹출고시간2024.09.08 15:26:00
  • 최종수정2024.09.08 15:25:59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오는 10일까지 '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 지난 5일 열린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김승택 KT&G 지속경영본부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본선 심사위원, 영화감독, 배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KT&G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가 오는 10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시네마에서 '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를 발굴하고, 잠재력 있는 영화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총 766편의 단편영화 중 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본선 진출작 25편이 상영된다.

더불어 전년 수상작 5편, 심사위원 참여작 6편, 대학생 성장지원 플랫폼인 'KT&G 상상유니브' 학생들이 영화감독과 함께 만든 단편영화 3편 등 총 49편의 풍성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10일 폐막식은 관객 평가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7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1천7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우수한 단편 시나리오 발굴을 위해 올해 신설된 '대단한 제작지원 프로젝트' 시상도 함께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시나리오 감독에게는 제작지원금 1천만 원이 지원된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이번 영화제가 독창성과 완성도를 갖춘 다양한 단편영화를 매개로 관객과 영화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역량 있는 영화인을 발굴하고 지원해 독립영화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