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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폐기물 매립 제로' 글로벌 인증 획득

환경경영 목표 실행
지난해 천안공장 이어 대전2공장 인증 획득

  • 웹출고시간2024.08.19 15:58:22
  • 최종수정2024.08.19 15:58:21
ⓒ KT&G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가 대전2공장이 글로벌 안전인증 전문기업 'UL 솔루션스'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인증기관인 UL사의 평가 규격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 수준이 평가 및 검증되며, 재활용 비율에 따라 인증 여부와 등급이 결정된다.

KT&G에 따르면 대전2공장은 국내외에서 사용되는 향캡슐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폐기물은 재활용 방안이 최우선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외에도 폐기물의 매립·소각 처리를 최소화하고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KT&G는 2021년 환경경영 비전·전략 체계인 'KT&G Green Impact'를 수립하고 2023년 참여대상을 그룹 전체로 확장하며 온실가스 감축, 용수 저감, 폐기물 재활용 등 환경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그룹 제조공장의 경우 2030년까지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KT&G 천안공장·대전2공장,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원주공장 등 총 4곳에서 인증을 받았으며, 향후에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치범 KT&G 제조부문장은 "KT&G는 글로벌 수준의 환경경영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후변화 영향 저감과 순환경제 전환 가속화에 힘써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환경책임 활동을 성실하게 이행해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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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