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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최초 10년 프리미엄 아파트. '제천 루하스 더 카운티 214'에 시민 관심 집중

제천에서 주택을 마련하는 새로운 솔루션-'제천 루하스 더 카운티 214'에 물어보세요
10년 장기 임대 후 분양, 자유로운 전출입과 권리 이전 가능

  • 웹출고시간2024.08.18 12:47:09
  • 최종수정2024.08.18 12:47:08
[충북일보] 높은 집값과 금리 인상이 겹치면서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이 더해지는 가운데 제천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10년 장기 민간임대아파트 사업이 제천시민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제천 루하스 더 카운티 214로 제천시 봉양읍 주포리에 214가구 규모로 신축 중이다.

관련 법령에 근거해 시행되는 '장기 민간임대주택'은 적은 부담으로 신축 아파트에 입주, 10년간 거주 이후 자유롭게 분양 선택이 가능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불확실성이 높은 요즘 같은 시기에 최적의 주택 마련 방안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10년간의 거주기간도 의무가 아니므로 언제든지 자유로운 전출입과 권리 이전이 가능하다.

여기에 분양 전까지는 보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 각종 세금 문제와 주택 수에 따른 세금 부담이 전혀 없어 안정적인 주거생활과 투자가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격조건 또한 간소해 주택 소유 여부나 청약통장 유무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전세보증금에 대해 HUG(주택보증공사)의 보증을 받을 수 있어 전세 사기 등의 위험이 없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제천 루하스 더 카운티 214는 주택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전용 84㎡ 타입의 단일평형으로 구성되며 제천 최초로 전 세대 5-Bay 설계를 적용해 탁 트인 전망의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구현했다.

4-Bay만으로도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최근의 아파트 거래 추세를 고려할 때 이는 추후 아파트 단지의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생활 인프라의 경우, 제천 최초로 입주민을 위한 조식 레스토랑 서비스와 함께 베이커리 카페 및 코인 빨래방을 운영해 단지특화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입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이미 사업지 근처에 제4 산업단지(예정)에 쿠팡 물류센터가 연내 착공 소식을 전한 가운데 직주근접이 우수하다는 점과 함께 인근의 제천IC와 충북선 고속화(2031년 예정) 및 중앙고속도로, 5번 국도 등의 편리한 광역교통망 등 각종 호재를 통해 단지 가치가 지속적으로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임대아파트의 투자 유의 당부 공지와 관련, 시행사인 ㈜도원주택사업은 사업 부지를 100% 확보한 후 2024년 2월 7일 제천시청으로부터 일반분양 사업 승인을 얻었고 2024년 7월 26일 민간 임대 사업 승인 변경 신청을 관계기관에 접수를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일반분양아파트'에서 '10년 장기 민간임대아파트'로 사업 변경한 이유는 기존 일반 분양아파트의 중도금 대출실행 여부의 불투명성을 낮추고 높은 대출금리로 인한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며 80%까지의 HUG(주택보증공사) 보증으로 저금리 전세자금 대출을 활용, 내 집 마련 부담을 크게 줄여 제천 지역의 주거 안정과 함께 지역 발전의 중요한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는 입장이다.

순조로운 사업 진행을 위해 승인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예비 임차인 모집을 진행하고 사업계획 변경 승인 후 예비 임차인은 정식임차인으로 계약 변경·체결(승계)과 함께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미 100% 토지 확보로 일반분양이 승인된 사업지이므로 계약자의 피해 발생 없이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했다.

낮은 부담으로 신축 아파트에 입주 후 10년 동안 자유롭게 거주하고 10년 후 자유롭게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제천 루하스 더 카운티 214'가 제천 지역사회의 새로운 주택마련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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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