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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성모병원 24시간 영상판독 진료체계 구축…지원 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4.08.11 12:34:02
  • 최종수정2024.08.11 12:34:02

괴산성모병원 전경.

[충북일보] 괴산성모병원이 24시간 영상판독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충북도는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중앙의료원) '취약지 응급영상 판독 지원 사업'에 괴산성모병원이 추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2017년부터 농어촌 등 응급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영상 판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에서는 같은 해 보은한양병원이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다.

응급영상 판독 지원 사업은 응급영상 협진 지원시스템을 활용해 의료영상을 공유하면 판독의가 취약지 병원의 의뢰 의사에게 판독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다.

센터 내 상황관리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판독 의뢰·회신 과정에 대한 원활한 진행을 실시간 지원한다.

괴산성모병원은 앞으로 야간이나 휴일 영상의학과 전문의 인력 부족으로 영상 판독이 어려울 때 응급영상협진지원시스템을 통해 중앙응급의료센터로 영상 판독을 의뢰하고 1시간 이내 판독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신속한 응급환자 진료체계가 구축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괴산군의 응급의료 환경과 진료 서비스의 질이 한층 개선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응급영상협진 지원시스템을 다른 군 지역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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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