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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문화축제 "더 즐거운 꿀잼 축제로"

2회 직지가치증진위원회
2024 직지문화축제 추진상황 점검
5개 콘셉트 프로그램… 시민 참여 확대

  • 웹출고시간2024.08.01 17:38:14
  • 최종수정2024.08.01 17:38:14

1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회 직지가치증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1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회 직지가치증진위원회를 열고 '2024 직지문화축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등 직지가치증진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2024 직지문화축제 추진상황 보고,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의 가장 큰 안건은 행사 명칭과 주제였다.

기존 '직지문화제'로 행사가 진행됐지만 올해부터는 '직지문화축제'로 변경돼 열린다.

행사 주제로는 '직지, 즐거운 놀이'가 제시됐다. 이를 위해 시민 참여형 체험 행사를 대폭 늘리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장으로 행사장을 개편한다.

이번 직지문화축제는 행사장을 △플레이 파크 △뮤지엄 파크 △콘서트 파크 △피크닉 파크의 4개 구역으로 나누고, △직지를 드높이다 △직지를 체험하다 △직지를 여행하다 △직지와 노래하다 △직지를 즐기다 등 5가지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세분화했다.

위원들은 그동안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직지축제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바꿔 더 많은 시민이 찾는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주안점을 두자는 데 공감했다.

이외에도 축제장의 안전관리, 주차·편의시설 조성 등 안전과 편의적인 측면에도 내실을 기한 것도 이번 보고회에서 주요하게 다뤄졌다.

청주시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그동안 집행부에서 축제의 상당한 부분을 보완·발전시켰다"며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해 2024 직지문화축제가 청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꿀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직지문화축제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직지문화특구)에서 열린다. 올해는 시민 주도형 체험행사를 중심으로 전시,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교육과 재미 둘 다 잡는 꿀잼 축제로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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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